MVC 패턴 - 한계
MVC 패턴을 적용한 덕분에 컨트롤러의 역할과 뷰를 렌더링 하는 역할을 명확하게 구분할 수 있다. 특히 뷰는 화면을 그리는 역할에 충실한 덕분에, 코드가 깔끔하고 직관적이다. 단순하게 모델에서 필요한 데이터를 꺼내고, 화면을 만들면 된다. 그런데 컨트롤러는 딱 봐도 중복이 많고, 필요하지 않는 코드들도 많이 보인다.
MVC 컨트롤러의 단점 : 중복
포워드 중복 View로 이동하는 코드가 항상 중복 호출되어야 한다. 물론 이 부분을 메서드로 공통화해도 되지만, 해당 메서드도 항상 직접 호출해야 한다.
2. ViewPath 중복 prefix: /WEB-INF/views/ suffix: .jsp
3. 사용하지 않는 코드 다음 코드를 사용할 때도 있고, 사용하지 않을 때도 있다. 특히 response는 현재 코드에서 사용되지 않는다. 그리고 HttpServletRequest , HttpServletResponse 를 사용하는 코드는 테스트 케이스를 작성하기도 어렵다.
4. 공통 처리가 어렵다. 기능이 복잡해질수록 컨트롤러에서 공통으로 처리해야 하는 부분이 점점 더 많이 증가할 것이다. 단순히 공통 기능을 메서드로 뽑으면 될 것 같지만, 결과적으로 해당 메서드를 항상 호출해야 하고, 실수로 호출하지 않으면 문제가 될 것이다. 그리고 호출하는 것 자체도 중복이다.
해결 방법
컨트롤러 호출 전에 먼저 공통 기능을 처리해야 한다. => 프론트 컨트롤러(Front Controller) 패턴 도입! 스프링 MVC 프레임워크의 핵심도 바로 이 프론트 컨트롤러에 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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